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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 공무원 및 도의원 생산적일자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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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 공무원 및 도의원 생산적일자리 참여
  • 오효진
  • 승인 2016.07.16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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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일자리에 많이 참여해 주세요.
서승우 기획관리실장(중앙)이 자원봉사자들과 블루베리 수확을 돕고 있다.

[충북=동양뉴스통심] 오효진 기자 = 충북도 시군 공무원과 도의원은 16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와 생산적 공공근로를 참여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을 가졌다.

도에 따르면, 기획관리실(실장 서승우)는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제천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블루베리 수확에 참여했고, 재난안전실(실장 조운희)은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양섭 부의장과 함께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진천의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봉사를 했다.

또한 농정국(국장 전원건)에서는 진천 부군수, 군청직원 등이 진천 덕산면의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 수확 등을 도왔으며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옥천군을 방문해 옥천 부군수 및 직원들과 함께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토마토를 수확 및 선별작업 등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은 도시의 유휴 인력을 노동력이 필요한 농촌과 중소기업에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생산적 일손봉사와 생산적 공공근로의 2가지 방법으로 추진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향후에도 생산적일자리 적극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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