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8일 세외수입 담당 신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세수확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관련 업무 기간 1년 미만인 신규 공무원들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세외수입정보화사업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재무과와 교통안전과 체납징수팀 담당 공무원 6명을 중심으로 분임을 편성해 체납 과태료 및 과징금 징수 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스템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된 오류 빈도와 부서별 담당자들의 질문 횟수, 그간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교육 내용을 엮어서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관련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현재 일반회계 세외수입 세입목표를 750억 원으로 설정하고, 불철주야 재원 확충에 매진하고 있고,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신속한 징수가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담당자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재삼 시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직무교육을 실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세입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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