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조봉업 부시장이 정부에 남부시장 홍보관과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드림스타트 센터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조 부시장은 이날 추석물가 동향 파악과 민생탐방 등을 위해 전주를 찾은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에게 특교세 지원을 요청했다.
조 부시장과 남부시장 상인회(회장 하현수)는 이날 남부시장을 방문한 김 차관을 동행하며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야시장, 청년몰 등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되는 시의 각종 정책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등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 서서학동 주민자치회관 2층 일부 공간(40㎡)을 무상으로 상용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완산)센터의 신축 이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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