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2일 오후 2~7시 면목역 광장에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적 목적,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며 우리가 속해있는 지역, 마을, 공동체가 모두 잘 사는 사회, 함께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인식개선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의 11개 기업이 생산한 커피, 의류, 천연비누,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검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장터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행정 지원을 지속으로 모색하고 강구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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