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대성 기자=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구 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공감하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의를 진행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양육에 따른 다양한 지식과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반려견에 대해’ ‘반려견 교육, 이것만은 꼭!’ ‘반려견을 야단치기 전에 바람직한 행동을 가르치자’ ‘반려견의 주요 행동 문제’ ‘반려견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 관련 상식’ 등 차별화된 내용과 흥미로운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증도 받을 수 있고 참여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유종필 구청장은 “동물이 행복하면 사람은 더 행복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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