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18:30 (금)
울산 동구,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상태바
울산 동구,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성창모
  • 승인 2017.01.23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는 오는 27일~30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설 연휴 종합상황실에는 교통, 재난․재해, 산불방지, 관광시설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등 주민생활 전반에 걸쳐 총 12개 분야에 100여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한다.

구는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및 비상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해 고향을 찾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으로 의료대책반을 운영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서비스 제공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의 대표관광지인 울산대교 전망대와 소리체험관은 설 당일인 오는 28일만 휴무하고 나머지 기간은 정상운영해, 울산대교 전망대는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소리체험관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