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고 방지·에너지 절약 효과
[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는 예상 못한 전력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전력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전력계측 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을 착공했다.
1일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설비의 부하별 전압, 역률, 운전시간 등의 전력감시요소를 집중 관리해 노후 및 고장에 미리 대비하고, 데이터 측정을 통한 DB구축으로 사고 발생 시 사고 경위 파악이 용이하게 됐으며, 전력사용 추이 곡선을 통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관리로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효준 사업소장은 “전력계측 분석시스템을 통해 선제적인 사고예방과 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최상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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