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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삼락농정 정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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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삼락농정 정착 간담회 개최
  • 김인미
  • 승인 2017.03.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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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농정 정책방향 설명, 실질적 추진 방안 도출
전북도청 전경 (사진= 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 전북도는 16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삼락농정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14개 시·군 농정 국·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삼락농정 정책방향 설명과 함께 삼락농정 성과를 농업·농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시·군 농정 국·과장들과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면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냈다.

도는 삼락농정 10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현장의 농업인이 정책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 농정 거버넌스를 강화해 줄 것과 적극적인 홍보를 협조 요청했다.

또 시·군단위 삼락농정 거버넌스 확산을 위해 올해 신규로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시·군 농정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논의를 통해 발굴, 추진하는 ‘삼락농정 시·군 특화사업’을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쌀 적정생산 추진, 화훼 소비촉진 운동 참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불법어업 단속지도 등 현안업무의 적극적인 추진과 협조를 당부했다.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올해는 삼락농정 핵심사업들이 현장에서 농업인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군 단위 삼락농정협의체 구성이 확산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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