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문동식 부시장)는 28일 광양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7년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서산근린공원과 중동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안과 유통업무설비 진출입로 변경 주민제안 수용여부 등 자문 3건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개발행위안 7건 등 총10건의 자문과 심의로 진행됐다.
이날 도시계획위원들은 봉강면 구서리 일원의 태양광발전설치를 위한 개발행위 심의 대상지 현장 확인을 먼저 실시한 후,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자문안건 3건 중 서산근린공원과 중동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안은 원안 자문, 유통업무설비 변경 주민제안수용 자문 안은 보류로, 심의안건 7건 중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원안 2건, 조건부 1건, 재심의 4건으로 각각 의결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과 민간개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부시장, 국장, 시의원 2명, 대학교수 10명, 분야별 전문가 5명 등 총19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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