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등 비상상황 가정 대응 훈련 병행
[경남=동양뉴스토신] 문경보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15~18일까지 생비량면 화현리 화현배수장을 비롯한 7곳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펌프를 가동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배수장 일제점검에는 담당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각 시설물 별 관리인 등 8명이 참여했고, 집중 호우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배수장은 매년 5~10월까지 운영한다”며 “점검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민의 재산과 농작물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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