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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수중운동교실 10월 17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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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수중운동교실 10월 17일까지 운영
  • 서기원 기자
  • 승인 2013.09.09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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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평택시보건소는 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환자들의 통증완화 및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6주간 평택시립수영장에서 기본건강 체크 후 수중운동 전문 강사가 진행 한다.

수중운동은 리듬에 맞춘 워터워킹·아쿠아 댄스 등으로 구성된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전신운동으로 관절의 유연성 및 변형 예방, 근력향상은 물론 정신적 긴장 완화와 통증감소 등 관절염 탈출에 도움이 되며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도 물속에서 쉽게 움직일 수 있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운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염예방과 관리를 위한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절염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삶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점차 확대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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