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류지일 기자 = 충남도 대표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전국 판매망을 갖추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햅쌀 출하기 홍보와 판촉을 강화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청풍명월 골드가 국내 최고 품질의 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받기 위해 전국 쌀 브랜드 평가전에 출품하는 한편, 지난 6월 대전·서울 지하철 등에 광고판을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전국 입점 매장을 돌며 판촉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농민장터 등에서 홍보 판촉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연내 청풍명월 골드 생산단지 1000㏊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균일한 원료곡 생산을 위한 표준재배법 보급도 중점 추진 중이다.
또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 구축을 위해 RPC에서 1차로 원료 및 생산 제품을, 도 농업기술원에서 2차로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는 등 품질 관리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한편 청풍명월 골드는 단백질 함량 ‘수’ 등급(6% 이하), 미질 ‘1등급(완전립 비율 94% 이상)’을 받은 국내 최고급 쌀이다.
구입은 홈플러스 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등 전국 833곳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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