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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새마을부녀회 등 추석맞이 귀성객 차(茶)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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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새마을부녀회 등 추석맞이 귀성객 차(茶)봉사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09.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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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남상식 기자 =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명자) 회원 45명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배준심) 회원 30명은 추석을 맞아 17일, 관저동과 둔산동 소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각각 추석맞이 귀성객 차(茶)봉사활동을 펼쳤다.

서구 부녀회 전명자 회장은 “한 잔의 차(茶)이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정겨운 고향의 내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배준심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또한 “작으나마 정을 느끼는 공동체 형성이 됐으면 ...”하고 봉사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추석맞이 귀성객 차(茶)봉사활동을 하는 두 단체를 찾은 박환용 서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행해지는 차(茶)봉사활동 이지만, 올 추석은 여름폭염에 지치고 어려운 살림에 힘들어하는 귀성객들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귀성객들이 차(茶) 봉사 덕분에 고향을 찾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봉사활동 단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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