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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학교내 대안교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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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학교내 대안교실 지원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09.20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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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남상식 기자 = 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윤형수)은 학업중단 학생 예방을 위한 ‘2013 학교내 대안교실’ 을 중학교 2교에 교당 1000만원을 교부했다.

'2013 학교내 대안교실’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다채널 예방적 접근 및 학습의욕 상실․무기력증 학생들의 출석의욕을 높이기 위해 학생 및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대안교실은 교당 1학급씩 가변학급을 조직해 참가학생들의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해 학급 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안교실 프로그램은 ‘1박2일 힐링캠프’, '댄수다, 나도 아이돌’, ‘산아! 내가 간다’, ‘샌드아트 체험’ ‘꿈을 찾는 여행, 드림 하이킹’ ‘미술치료 집단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의 오감자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를 찾아가며 땀의 소중함을 알며, 자아정체감 혼란으로 인한 자아불안을 긍정적 사고로 변화시키는 프로젝트이다.
  
대전서부교육청 황현태 중등교육과장은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때 쯤 학교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부적응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로 ‘아! 학교에 가고 싶다’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을 여는 학교 내 대안교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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