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오는 30일~다음 달 3일까지 국립공원 내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 '2017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
25일 공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탐방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훈련이다.
훈련은 지진대응 재난대피훈련,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풍수해 대비 현장 모의훈련 등을 시행한다.
황규태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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