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배 전국 낚시대회 20일 개최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용설낚시터에서 전국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12회 안성시장배 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은 선착순으로 500명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낚싯대는 3.3칸대 이하 2대로 하고, 순위 결정은 15㎝이상 되는 최대어 붕어 1마리로 우승자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가장 큰 붕어를 잡은 최고의 강태공에게는 순금메달 15돈과 안성쌀 20㎏ 25포를 부상으로 수여하며 2등부터 5등 입상자에게는 순금메달 및 안성쌀을 부상으로 준다.
6등부터 30등 입상자에게는 지역특산물과 낚시용품을 제공하고 그 밖의 참가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대형 냉장고·김치냉장고·디지털카메라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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