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는 동해 알리미 매월 25일 발행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무술년 새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행정자료부터 각종 행사와 소소한 내용까지 알려주고 주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시민 의견을 받는 형식으로 쌍방향 소통을 늘린다.
이를 위해 매월 25일경 발행하고 있는 시정 소식지인 ‘동트는 동해 알리미’를 한 번만 읽어도 시정 돌아가는 소식을 골고루 접할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하게 제작한다.
현재 시 소식지는 4만1000부가 발행되고 있으나, 올해부터 더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시정을 알려주기 위해 발행 부수를 2000부 확대한 4만3000부를 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 및 관광객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 이용시설 등에 ‘소식지 비치대’를 설치해 시정 소식지 및 각종 홍보물을 비치한다.
최성규 공보담당관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시정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쌍방향 자료와 의견을 시민들이 더 많이 구독할 수 있도록 다중 이용 시설에 비치대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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