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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8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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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8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8.06.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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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대상 수상작, 중앙 본선대회 진출·사업화 지원 혜택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공공정보기반의 창업촉진을 위해 ‘2018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공모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이미 개방된 전국 모든 공공데이터(개방예정 데이터 포함)의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2일~8월 24일까지 온라인(ymkim@uipa.or.kr)으로 하면 된다.

시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시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오는 9월 3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시장상(대상), 울산대학교총장상(우수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장려상)으로 상장과 함께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시장상(대상), 울산대학교총장상(우수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장려상)과 함께 총 7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특히,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오는 9~10월에 열리는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스타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창업공간, 컨설팅, 마케팅 등의 사업화도 지원한다.

서창원 스마트시티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민간이 적극 활용해 이를 창업과 연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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