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로는 ▲장애인 고용 온라인 판매대행 ‘㈜누리’ ▲공연기획 및 테마콘서트 ‘㈜다소니뮤직소사이어티’ ▲휠체어 및 보장구 수리를 하는 ‘사회복지 자성’ ▲중국인 대상 여행업을 하는 ‘㈜태산’ ▲의류수거 및 재판매를 하는 ‘㈜타마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정되었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주요기업으로 ▲목공예와 주거개선사업을 하는 ‘행복을만드는사람들’ ▲참기름을 제조하는 ‘㈔대한자립회 복지사업단’ ▲사무용지 제작·판매하는 ‘(사복)신애직업재활원’ 등이 있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에게 일자리창출사업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우선구매, 박람회 개최, 경영컨설팅, 마케팅 전개 등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창출사업비는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83억원을 지원해 1,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0% 이상의 취약계층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매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적극 전개해 사회적기업들이 자생력을 키워나가는데 중점을 둔 ‘부산사회적기업 육성계획’을 마련해 빠른 시일내 민·관합동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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