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치품평회는 우수한 김치에 대한 일반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김치 소비 촉진 및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과 10월 2회에 거쳐 개최되었으며 이번에 최종 우수제품을 선정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권역별 44개 참가업체 중 경남권(경남·부산·울산)에서는 시ㆍ도의 추천을 받은 6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김치생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권역별 최우수 김치브랜드 1개 업체를 선정해 모두 8개의 김치브랜드가 선정됐다.
최우수 김치 브랜드 선정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세계김치연구소 등 10개 소비자단체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44개 참가업체의 출품김치(배추포기김치)를 대상으로 항목별 평가기준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진선미 김치’를 비롯한 8개 권역별 최우수브랜드 김치는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되며, 경영컨설팅, R&D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지원도 받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에서 생산되는 김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김치소비 붐 조성 및 김장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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