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양묘기술 경진대회로 기술 교류의 장 마련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양묘정책 방향 및 기술 공유 등 양묘사업 발전을 위해 ‘제46회 전국 양묘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의 산림양묘 전문가, 교수, 관계 공무원, 양묘생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청 종묘사업 정책방향과 도 산림정책 추진 방향 소개에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낙엽송 용기묘 병해에 대한 연구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양묘 기술경진대회와 추갑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맞아 사례중심의 질의응답과 종합토의를 통해 양묘 정보의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의 산림묘목 대행생산자인 강기현씨 농장을 방문하여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관련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서석봉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방향과 기술을 공유해 산림자원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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