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정책, 경제활성화 방안, 항만공항 지원 정책 등 토론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3일 미추홀타워에서 시민, 일자리 및 경제 관련 기관 및 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좋은 일자리, 함께 만드는 인천’이란 주제로 업무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업무토론회는 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시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충환 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지속가능한 일자리, 어떻게 만들 것인가?’ 박병근 해양항공국장이 ‘더 좋은 일자리, Sea Air와 함께 만드는 인천’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발표 이후 정지원 지역경제연구실장, 김운수 교통물류연구실장, 상공회의소 윤희택 경제부장,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홍종진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참석자들은 시의 산업과 일자리 정책 및 경제활성화 방안, 항만공항 지원 정책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과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남춘 시장은 “오늘 토론회는 시민이 시정운영에 참여해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며, 토론과정에 나온 의견들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경제를 살려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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