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내달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동해시 청소년 희망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토크&클래식 공연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동해시,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경찰대학 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과 동해출신 유명 개그우먼 김지민씨의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소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청소년의 진로·꿈에 대한 희망 메시지 전달로 긍정적 마인드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14일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게첨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육성·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지도단속과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과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 수립 및 활동 공간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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