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의회 이춘숙 사무국장. |
"늘 주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정을 펼치는데 열정을 쏟겠습니다."
2월 1일자로 단행된 청주시 정기인사에서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하다 청주시의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이춘숙(57·사진)국장.
이 국장은 지난 1975년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을 시작으로 39여년간 크고 작은 지역민의 애환을 함께한 유연한 리더십의 공직자로서 청주시를 여성친화도시로 만드는데 초석을 다지고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로도 시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다.
그는 "앞으로도 주변을 배려한 가운데 여성의 사회참여와 소외된 불우이웃에 관심을 갖고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공직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편 강성택(충청북도의회사무국 의사과장) 사이에 1남 1녀를 둔 이춘숙 국장은 고향이 청주로 특기는 그림 그리기 및 화초 가꾸기. 취미는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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