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가 최근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충남학 거점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충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의 산업, 경제, 관광, 생태, 환경 등을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교양과목으로 수강하고 충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실제 남서울대는 2017년부터 ‘충남학의 이해’ 교양교과 과정 운영을 시작해 2021년 올해 5년 연속 선정돼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교양대학 한미희 교수는 “학생들이 충남학의 이해를 통해 충남도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충남학의 저변 확대와 충남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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