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진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형수)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장에서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쌀, 고추, 파프리카 등 25품목을 전시·홍보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은 크기가 크기 않고 모양과 색깔이 예쁘지 않을 수 있어도 맛과 영양은 뛰어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진주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인 바나나, 파프리카, 대추방울토마토, 오이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형수 회장은 “이번 전시·홍보 부스에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여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친환경농가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땅을 살리는 친환경농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우 ksu@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