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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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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문화행사 개최
  • 조인경
  • 승인 2023.10.3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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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앞산 낙동강승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앞산 낙동강승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훈의 빛, 남구에서 빛나다!'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보훈 가족·청소년과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행사로, 남구 관내 학교와 청소년 단체에서 직접 구상한 '학도병의 편지 플래시몹'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회 외 9개 보훈단체에서 단체를 알리고 함께 체험하는 보훈 부스를 운영했다.

이 외에도 육군 제50사단 군악대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및 청소년밴드,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금의 눈부신 대한민국의 발전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고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의 가치를 전승하는 보훈 선진 도시 남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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