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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공백과 누수 없이 알차게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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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공백과 누수 없이 알차게 운영하겠다"
  • 김혜린
  • 승인 2014.05.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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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한흥구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전환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김영만 군수의 6·4 지방선거 옥천군수 예비후보 전격 등록에 따라 한흥구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한흥구 권한대행은 “철저하고 효율적인 군정수행을 통해 행정의 공백과 누수 없이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재난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본격적인 농사철인 만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사항을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 권한대행은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의 정치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불필요한 언행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지방선거에 차질 없도록 법정사무의 철저한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여파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줄어들까 걱정된다”라며 “군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다시 가질 수 있도록 소통과 능동적인 사고로 주민에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한대행은 오는 6월4일까지며 지방자치법 제111조(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대행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가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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