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재선 도전에 나선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새정치민주연합)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복기왕 시장은 지난 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기존의 관용차 대신 택시를 임대해 다음달 4일까지 사용할 계획이다.
권위적 모습을 탈피해 시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택시를 이용해 시민 생활에 더 가깝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민선5기 복기왕 시장의 주요 정책인 마중교통체계 홍보도 겸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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