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산지원예체험장에서 ‘정원연구회’ 첫 모임
▲순천시는 정원연구회 운영에 따른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7일 산지원예체험장에서 ‘정원연구회’ 운영에 따른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임용택 미래농업과장을 비롯한 정원연구회 가입 희망자 29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정원연구회 구성 목적과 운영방향 및 임원선출 등 회원들의 의견 등을 청취 후 서면 꽃육묘장 등을 견학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상래(남)를 회원 대표로 선출하고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거듭난 순천의 다양한 정원을 알리고 차원 높은 정원기법 등을 연구하기로 했다.
정용배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원연구회 회원들은 시민대학 및 순천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정원관련 공부를 해온 사람들로 모임을 통해 시민 삶의 질과 연계된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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