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상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모범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14 전국소상공인대회 포상 신청을 내달 25일까지 접수 받는다.
2006년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은 ‘전국소상공인대회’는 경영혁신ㆍ고용창출 등이 탁월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을 발굴·포상하고, 소상공업계의 화합ㆍ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포상 신청은 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 3개 분야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모범소상공인은 상시근로자가 광업ㆍ제조업ㆍ건설업ㆍ운송업의 경우에는 10인 미만, 이외의 업종의 경우 5인 미만인 사업자로 신청마감일인 6월 25일 현재 2년 이상 소상공인 범주를 유지하면서 국세ㆍ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육성공로자는 소상공인 관련 기업 또는 유관기관·학계·연구기관 등에 5년 이상 근무한 자이며, 지원우수단체는 소상공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한 설립 5년이 경과한 단체·기관·협동조합 등이 대상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모범소상공인과 육성공로자는 대전충남중기청, 충남사무소(천안ㆍ아산ㆍ서산ㆍ당진시, 태안ㆍ예산군 소재 소상공인),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6곳: 대전북부ㆍ남부, 천안아산, 논산, 서산, 공주)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되고, 업종별 협회·단체는 추천 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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