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도는 지난 11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한국여성수련원(강릉시 옥계면 소재)에서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업무수행자를 대상으로 ‘2014 강원도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지적세미나는 지적업무에 대한 연구풍토 조성 및 공무원과 지적측량수행자와의 정보교환을 통한 지적업무 선진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의 연구과제는 지적측량업무 개선방안 및 정확한 측량성과관리 등 전체 36편의 사전공모가 이뤄졌으며, 이 중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12편(공무원 6, 지적측량수행자 6)을 선발한 후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그 결과 동해시 고객봉사과 조승훈 주무관이 제출한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지적측량업무 개선방안’과 대한지적공사 강원도본부 인제군지사 양현동 기술자가 제출한 ‘실내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적업무 확장’연구과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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