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동부교육청은 2014년도 기초ㆍ기본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동부 학력신장 프로젝트 4Cㆍ4S’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4학년도 교과학습부진학생이 500여명 줄어드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동부교육청은 밝혔다.
4C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4단계 학습 전략을 의미한다. 1단계 도전하기(Challenge)-2단계 꾸준히 자기 관리하기(Control)-3단계 열심히 공부하며 집중하기(Concentration)-4단계 매일 꾸준히 실천하며 노력하기(Continue) 등으로 진행된다.
또 4S는 교사들의 수업기술 향상을 위한 4단계 전략으로 수업보기(See), 수업 보여주기(Show), 수업기술자료 나누기(Share), 수업스타 되기(Star) 등으로 구성된다.
4C 전략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은 자신의 학습방법을 반성해보는 자료로, 교사와 학부모는 개개의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아주는 지도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교사는 '수업기술 향상 4S'로 개개의 교사에게 적합한 교수성공전략을 찾아 적용함으로써 교사 자신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수업을 전개하여 학력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부교육청 김연용 교육장은 "학생 학력신장 무한도전 4C운동과, 교사 수업기술 향상 4S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도모하고, 교사들의 수업기술을 향상시켜 동부교육지원청의 교육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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