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 해면·내수면 지역 양식장 156개소 대상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하절기 수온 상승시기에 따른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을 위해 도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생물질병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산생물질병예찰은 전문 수산질병관리원에 위탁 의뢰해 도내 해면 및 내수면 지역의 양식장(156개소)을 대상으로 정기예찰(연2회) 및 어업인 요청에 따른 긴급 예찰을 추진하며 수산생물 질병검사·처방전 발급·약품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본부 관계자는 “수산생물질병 예찰은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한 수산물 생산 및 양식생물 보호에 도움을 줘 양식어가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어 질병예찰을 더욱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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