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급식시설 식중독지수 알림이 전광판 배부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위생과장 설종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각종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인급식시설에 ‘식중독 지수 전광판’을 배부했다.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하여 음식물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고 도시락 이용이 증가하면서 식중독 3대원칙 ‘손 씻기’, ‘익혀 먹고’. ‘끓여 먹기’의 생활화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등 식중독 발생율이 높은 어르신 급식시설 10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림이 전광판’을 배부했다.
식중독지수를 실시간 측정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주방용 살균제도 함께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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