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웰컴투동해추진협의회(회장 김대성) 회원들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피서객 유치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협의회는 40명의 회원으로 ‘여름관광 홍보단’을 구성해 7, 8월 하계휴가 집중시기에 국내외 관광객을 동해시로 유치하기 위해 30일 안동시와 청주시를 돌며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망상해변에서 개최되는 ‘2014 망상해변축제’를 앞두고 축제 소개와 함께 ‘여름 축제의 도시 동해시’ 홍보에 힘쓴다.
지난 1999년 5월 4일 창립한 웰컴투동해추진협의회는 현재 154명의 회원과 함께 동해시 관광안내를 책임 질 관광도우미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들은 망상 해변 개장과 함께 피서기간 내내 망상해변과 천곡동굴, 동해IC에서 관광안내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며, 해마다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웰컴투 동해 관광대학‘ 운영으로 전시민관광요원화 운동 확산 및 건전한 관광문화 정착에도 앞장 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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