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 지도교사 대상 컨설팅 실시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이선영)은 1일 인문사회·국제 영역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지도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사사교육의 지도’란 주제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사(師事) 교육 과정은 영재교육에서 교사 1명이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역별 프로젝트 수업과 관련된 주제를 학생이 개별적(팀별)으로 탐구하여 구체적인 산출물을 얻을 수 있도록 연간 30시간 정도를 지도하는 과정이다.
사사교육과정 컨설팅에서는 창의적 영재산출물대회에서 인문사회영역 대상을 받은바 있는 모산초 이성희 교사로부터 사사교육의 의미, 지도과정, 산출물을 만들기까지의 지도사례를 듣고, 지도를 위해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태도, 학부모님들의 관심 또한 중요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이선영)은 인문사회·국제 영역 컨설팅을 시작으로 오는 8일 화요일에는 수학 영역과 과학 영역 지도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컨설팅 과정을 통해 관내 영재학급에서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식 사사교육과정이 이루어져 학생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탐구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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