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점본부는 시청에서 안전광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
[광주=동양뉴스통신] 김재원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시청에서 ‘제14회 안전광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작품은 지난 5월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급성질환의 예방을 주제로 공모한 352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50여점이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동구 문화전당역에서 진행된 1차 전시회에 이어 시청에서 2차 전시회를 갖은 후 다음달 2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 NC백화점, 롯데마트 수완점 순으로 1주일씩 총 6곳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 수준을 아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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