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제13기 TaLK 신규 원어민장학생 사전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2일 전북 군산 일대에서 TaLK 신규 원어민 장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원어민장학생의 교수 ·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영어수업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원어민 장학생들의 한국생활과 학교생활 정착을 돕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사전연수를 통해 영어수업능력 향상 뿐 아니라 TalK 및 전북 영어교육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연수는 코티칭교수학습지도 방법, 전북영어교육이해, 문화체험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신규원어민장학생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교수법을 비롯,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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